보성68 동문 홈페이지
 http://PS68.com

68회 배영식



배영식(3-10반)
02-2687-5553

등촌동  버섯 칼국수
02-2687-5553

경기도 광명시 철산3동 245-8 (나미B/D 2층) 
지하철 7호선 "철산역" #4 출구

----------------------------------------------------------
딴지 일보 취재기 (발췌 →인용)
----------------------------------------------------------

흠.. 이젠 뭐 흔한 음식이 되어 식상함을 느낄 수까지 있겠으나 
칼국수라고 다 같은 칼국수가 아님을 강조해두고 싶다. 

등촌칼국수라는 이름때문에 이 곳이 등촌동에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라. 
음식점의 위치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 이 되겠다. 



기본메뉴는 버섯매운탕칼국수가 되겠다. 
버섯매운탕칼국수를 시키면 
얼큰한 국물과 버섯과 감자와 미나리가 어우러진 솥을 내온다. 
그럼 우리는 앉아서 사이 좋게 끓여가며 
익은 버섯과 미나리를 건져먹으면 되는 것이다.



미나리 특유의 향이나 버섯의 물컹거리는 느낌을 
싫어하는 사람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머리 쳐박고 먹느라 정신 없을 거다. 

갖은 양념이 어우러진 얼큰한 국물에서 익은 야채들은 
그야말로 환상의 맛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그렇게 버섯과 미나리로 입맛을 좀 돋궜다면
그릇에 따로 담겨 온 칼국수를 끓는 그 국물에 넣어준다.




좀 익힌 뒤에 마찬가지로 건져먹으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때쯤이면 국물 속에서 거의 익었을 감자를 건져먹는 것도 
먹는 사람에게 다채로움을 안겨줄 것이라 생각한다. 
반찬으로 나오는 건 김치 밖에 없지만 그 김치맛 또한 예술이라 칭찬할 만 하다.




암튼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다. 
사실 난 이것 때문에 단골이 됐는지도 모른다. 
그것의 정체는 바로.. 계란 볶음밥인 것이다. 꾸궁~

면 사리까지 다 건져먹었다면 벨을 눌러 밥을 볶아 달라고 한다
그럼 솥에 있는 국물을 거의 따라내고 
거기다가 야채와 밥과 계란이 어우러진 볶음밥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누릇하게 익은 밥과 살짝 익어서 
쌀 한 톨 한 톨마다 노란옷을 입은 계란.. 먹어보면 안다. 
말로 설명을 못하겠다. 
그 밥과 아까 따라낸 얼큰한 국물을 함께 먹으면 거의 죽음이다.


자.. 허접스러웠지만 나의 맛집 소개는 여기까지였다. 
뭐...이미 흔한 음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내가 그 음식점을 찾을 때마다 
바로 들어가서 먹는 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그렇게 사람이 많다는 건 뭘 뜻하겠나. 맛있다는 거다.


찾아오시는 길

 

 보성68 동문 홈페이지
 http://PS68.com

광고 게시월 : 2005년 1월